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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경찰국장 후보군 1차 10명으로 압축

LA경찰국(LAPD) 차기 국장 후보가 10명으로 압축됐다.     후보에는 다른 치안기관 국장 전임자들과 LAPD 베테랑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LA타임스는 LAPD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1차 인터뷰가 끝났고 10명의 후보가 추려졌다고 보도했다.     후보자 명단에는 짐 맥도넬 전 LA카운티 셰리프국장과 아트 아세베도 전 휴스턴 경찰국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문은 이번 국장 인선이 캐런 배스 LA시장이 바라보는 앞으로의 LAPD 방향을 예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내부 사람을 선택함으로써 현재 계속되고 있는 개혁을 밀고 나갈지, 아니면 외부 사람을 선택해 부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지를 알 수 있다고 분석한다.     한편, LA경찰위원회는 경찰국장 후보자 명단이 유출된 것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하며 “우리는 LAPD의 다음 경찰서장 선발 과정이 많은 흥분과 추측을 불러일으켰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 단계에서는 그 과정이 비밀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잠재적 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비공개로 두면서 “결선 진출자 명단이라고 주장되는 것은 시기상조이고 비공식적이며 확인되지 않았다”고 일축했다.     한편, LA타임스는 당초 인선 작업이 올여름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지원자가 늘어나면서 올가을쯤 최종 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la경찰국장 후보 la경찰국장 후보 경찰국장 후보자 후보자 명단

2024-07-15

동남부지역 정부포상 후보 6명 선정

재외동포청이 오는 10월 5일 제17회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해 정부포상을 추진하는 가운데, 동남부의 단체 및 인물이 6명 후보에 포함됐다.     후보자 명단은 재외동포청 및 주애틀랜타 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후보자에 대한 의견은 오는 31일 자정(한국시각)까지 이메일(hjunkim15@korea.kr)로 제출할 수 있다. 별도의 의견 제출 양식은 없으며, 의견은 민원으로 접수돼 별도의 회신은 하지 않는다. 허위 및 비방 정보 접수를 방지하기 위해 제출자의 실명과 연락처를 기재해야 한다.     이번에 정부포상 후보자 명단에 포함된 동남부 단체는 두 곳으로 어거스타 한인회(회장 장영진)와 조지아범죄예방위원회(위원장 박형권)다. 어거스타 한인회는 지역 한인들의 자발적인 기금 모금활동으로 한인회관을 마련, 지난 2월 개관식을 가졌으며, 범죄예방위원회는 범죄예방활동을비롯해 현지 경찰과 한인들의 관계 개선을 위해 앞장섰다는 공적을 갖고 있다.     명단에 오른 개인으로는 애틀랜타 한인회 자문위원장과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국자씨, 백현미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부회장, 마이클 박 귀넷 카운티 도시개발 커미셔너, 김재례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행사분과위원장 등이다.     정부포상 수상은 재외동포들의 권익 신장과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국내외 유공자들을 대항으로 정부포상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 회 정부포상자로는 주중광 조지아대학(UGA) 종신 석좌교수가 국민훈장 목련장을, 김강식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명예회장이 국민포장을, 스테파니 조 아시안아메리칸 정의진흥협회 남부민주주의 연구소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윤지아 기자재외동포청 정부포상 정부포상 후보자 정부포상 수상 후보자 명단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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